2024년,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앞으로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으로 고용평등상담실의 운영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해와 지지로 34년을 충만하게 보낸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일하는 여성들이 노동자로서, 여성으로서 받는 차별과 억압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하여 정치, 경제, 시회적으로 여성노동자 지위를 향상시키고 인간다운 삶과 사회적 평등의 실현을 위해 1990년에 설립된 여성노동단체입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설립 이후, 일하는 여성의
평등노동권 및 모성보호 확대 실시를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직장내 성차별 해소와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활동, 여성비정규직 차별철폐, 여성일자리창출, 일ㆍ생활 균형 활동, 돌봄노동의 사회화 활동, 대안경제운동 품앗이 활동 등 일하는 여성들이 처해 있는 삶의 현실에 맞춰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그동안 여성노동자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해 온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자금 부족으로 여러 활동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성노동자들의 힘든 현실을 더욱 애절하게 만듭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여전히 여성노동자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지지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꿈은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성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서는 광주여성노동자회와 함께 해주세요.
확장된 지지를 향해, 광주여성노동자회의 후원확대 캠페인에 참여해 주세요!
"함께라면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